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런타인 데이 (문단 편집) == 블러드 초콜릿 == 사실은 이런 날들에 초콜릿값으로 치르는 돈의 대부분이 [[아프리카]] 대륙 반군들에게 흘러들어간다. 그 규모는 놀랍게도 [[반군]]들의 자금책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. 게다가 아동 노동 착취는 현재 진행형이다. [[코트디부아르]]는 초콜릿 원료 산출지로 유명한 곳으로,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 두 차례 내전을 벌였다. 내전은 2011년 4월 12일 대통령 선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내전을 주도한 로랑 그바그보 후보가 근거지인 아비장에서 프랑스 특수 부대에 체포당해 항복을 선언하면서 종식하였다. 이곳 출신 축구 선수 [[디디에 드록바]]가 월드컵 본선으로 진출한 뒤 "총을 1주일만 내려놓읍시다"라고 호소했던 일화가 있다. 1위는 [[다이아몬드]]. 다이아몬드는 "[[블러드 다이아몬드]]"에서처럼 다이아몬드 광산 지역의 반군들과 채굴권을 가진 드 비어스로 대표되는 다국적 광산 기업, 그리고 용병 회사가 있다면 이 초콜릿도 카카오 농장을 둘러싼 다국적 농산물 또는 식품 회사와 반군들의 결탁이 있었다. 이 [[카카오]] 농장 또한 다이아몬드 광산을 차지하기 위해 하는 마을 주민의 팔목을 자르고 마을 하나를 지도에서 밀어버리는 등의 온갖 더러운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[[초콜릿]]과 [[다이아몬드]]가 아프리카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아무런 반박도 할 수가 없다. 이들 농장의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일하고 착취당하면서 일당은 많이 쳐줘도 고작 몇 달러밖에 받지 못하며, 그들의 고된 노동으로 얻은 수익의 나머지는 전부 반군들과 다국적 기업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간다. 얼마나 심하냐면 반전 단체들이 발렌타인 데이 시즌 때 내거는 구호가 다국적 기업의 초콜릿 제품 불매 운동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. 그래서 요즘은 이렇게 만들어진 초콜릿이 아닌, [[공정무역|공정하게 거래]]된 이른바 '착한 초콜릿'을 사자는 운동도 있다. 발렌타인 데이는 원래대로라면 연인들을 축복하는 성스러운 날이 되었어야 했지만, 기업들의 여러가지 상술들과 비리, 결탁으로 인해 정말 더러운 날로 변해버렸다. 다만, 초콜릿 말고도 [[공정무역]]의 대상이 되어야 할 대상들은 의류, 전자 제품 등 정말 다양한데 유독 초콜릿만 이런 까임의 대상이 된 건 [[데이 마케팅]] 때문에 불똥이 튀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